운동선수들이 중국 여행 중 중국음식 섭취 시 비의도적인 도핑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따르면 Manfred Donike Institute(MDI)의 도핑연구소와 독일 Colonge 체육대학의 도핑예방연구 센터는 선수들에게 중국 여행 시 금지약물 목록에 포함된 클렌부테롤(clenbuterol)에 의한 비의도적인 도핑의 위험성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2월14일 Colonge의 도핑연구에 대한 워크숍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중국에서 독일로 돌아온 28명 여행자의 소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28개의 시료 중 22개의 시료에서 낮은 수치의 클렌부테롤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는 2010년 9월15일부터 2011년 1월15일 사이에 산출되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 음식 오염(food contamination) 문제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잠재적으로 가축 사육의 과정에서, 가축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클렌부테롤의 오용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출처: 한국도핑방지위원회)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소비자고발’ 왜 이러나, 취재 위해 성추행 촬영까지 논란, 방송후 제작진 공식사과
[뉴스엔 이수연 기자]공영방송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소비자고발’이 성추행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2월 25일 방송된 KBS 1TV ‘소비자고발’ 에서는 답답한 마음에 점집을 찾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초고가 부적의 진실을 고발했다.
초고가 부적을 취재하던 제작진은 성추행까지 당했다는 피해자의 제보를 듣고 그 점집을 찾았다. 점집의 남자 무속인은 점을 보러온 여성에게 탈의를 요구하는가 하면 부적을 핑계로 몸 구석구석을 만졌다.
문제는 이때 무속인의 행태를 고발하기 위해 취재에 참여한 한 여성의 성추행 영상이 그대로 전파를 타게 된 것. 무속인은 “(본인이) 손대면 안되는 거야. 손대면 안돼”라며 부적을 여성의 몸에 직접 붙였고 심지어 가슴을 만지기도 했다.
무속인은 “거기(한쪽 가슴)가 흐려져 있는데 뭐 안 나오죠? 젖 안나오지?”라면서 “이제 (냄새가) 살살 풍기잖아요”라고 성추행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 여성은 제작진의 취재라는 명목 하에 성추행을 당하게 됐고 그 황당한 장면들이 전국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 황당한 상황에 대해 시청자들은 불쾌함을 넘어 수치심을 호소했고 제작진의 취재 행위에 대해 지적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거세게 항의했다. 이들은 “개념이 있는 건가? 아무리 취재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성추행 하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취재를 강행하냐? 참 뻔뻔하다. KBS 공영방송 아닌가요”, “케이블 방송도 아니고 이런 일은 처음 본다. 해서 안 될 짓을 한 것이다”, “방송이 소비자를 피해자로 만들었다. 만약 여자분이 자신의 아내나 딸이었어도 성추행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추행하는 무속인이나 오직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 올려보겠다는 비양심적인 제작진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등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소비자고발’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논란이 계속되자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우선 이번 방송으로 불쾌함을 느끼신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 이번 취재의 목적은 고가의 부적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알려드리고 앞으로는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하는 것이었다”며 “성추행 무속인을 취재한 여성은 소비자 고발 촬영을 담당하는 제작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속행위를 빌미로 부녀자들을 희롱하는 행위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취재 목적이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불쾌함을 느끼신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린다”면서 “천만원짜리 부적은 방송에서 직접 천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처럼 비춰지긴 했으나 실제로는 구입하지 않았다. 오해가 있었다면 양해바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지금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는 건 성추행 장면을 여과없이 그대로 방영했다는 것이다. ‘불쾌감을 느끼셨다면’이라니 그것을 보고 불쾌감을 안 느끼는 사람이 제정신이란 말인가?”, “제작진이면 취재를 위해 성추행을 당하는 건 문제가 안 된다는 말씀인가요?”, “대체 누가 누구를 고발하겠다는 건지 무섭다”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위탄` 조형우-데이비드오 `완벽 하모니는 이런것` 동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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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우와 데이비드오가 동반합격되는 기쁨을 맛봤다.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에서는 멘토스쿨 입학관문인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멘토 5인(이은미, 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김윤아)의 눈에 들기 위해 참가자들의 혼신의 노력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평소 라이벌로 비교 받았던 조형우와 데이비드오가 한 팀으로 무대위에 올랐다.
이들은 2NE1(투애니원)의 ‘I don’t care’(아이돈케어)를 자신들만의 색깔을 덧붙여 각색해냈다.
아이돈케어는 빠른 템포에서 비롯한 발랄한 음색이 특징인 노래이지만 이들은 감미로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누구보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대가 끝난 뒤 김태원은 “잘 몰랐는데 데이비드오가 매력이 있다”며 “조형우와 데이비드오가 함께 팀을 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독설가로 이름이 자자한 방시혁 역시 이들의 무대를 칭찬하며 “항상 이들에 대한 기대가 무너져 속상했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다”고.
이들에게 남은 것은 멘토들이 자신을 선택해주는 일만 남은 상황에서 조형우는 신승훈의 품안에 안기며 “처음부터 신승훈을 바라보며 왔다”고 기쁨마음을 표현했다.
데이비드오는 신승훈을 제외한 무려 4명의 멘토들에게 선택받았는데, 결국 방시혁을 멘토로 정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갔다.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에서는 멘토스쿨 입학관문인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멘토 5인(이은미, 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김윤아)의 눈에 들기 위해 참가자들의 혼신의 노력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평소 라이벌로 비교 받았던 조형우와 데이비드오가 한 팀으로 무대위에 올랐다.
이들은 2NE1(투애니원)의 ‘I don’t care’(아이돈케어)를 자신들만의 색깔을 덧붙여 각색해냈다.
아이돈케어는 빠른 템포에서 비롯한 발랄한 음색이 특징인 노래이지만 이들은 감미로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누구보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대가 끝난 뒤 김태원은 “잘 몰랐는데 데이비드오가 매력이 있다”며 “조형우와 데이비드오가 함께 팀을 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독설가로 이름이 자자한 방시혁 역시 이들의 무대를 칭찬하며 “항상 이들에 대한 기대가 무너져 속상했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다”고.
이들에게 남은 것은 멘토들이 자신을 선택해주는 일만 남은 상황에서 조형우는 신승훈의 품안에 안기며 “처음부터 신승훈을 바라보며 왔다”고 기쁨마음을 표현했다.
데이비드오는 신승훈을 제외한 무려 4명의 멘토들에게 선택받았는데, 결국 방시혁을 멘토로 정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갔다.
MBC |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PC방서 떠든다" 고교생이 중학생 폭행 사망
경기 포천경찰서는 24일 시끄럽게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중학생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17ㆍ고1)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포천시내 빈 농장에서 B(16ㆍ중3)군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친구 3명과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A군은 주변 자리에 있던 B군 등 중학생 6명을 "게임을 하며 시끄럽게 떠든다"며 인근 빈 농장으로 불러내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행을 당한 B군이 쓰러지자 함께 있던 친구들이 119구급대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네 선ㆍ후배 관계로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B군은 최근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B군의 외상이 많지 않아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 친구들의 폭행 가담 여부를 조사 중이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군과 가담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포천시내 빈 농장에서 B(16ㆍ중3)군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친구 3명과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A군은 주변 자리에 있던 B군 등 중학생 6명을 "게임을 하며 시끄럽게 떠든다"며 인근 빈 농장으로 불러내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행을 당한 B군이 쓰러지자 함께 있던 친구들이 119구급대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네 선ㆍ후배 관계로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B군은 최근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B군의 외상이 많지 않아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 친구들의 폭행 가담 여부를 조사 중이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군과 가담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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