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10원방

무사고사이트,1분 입출금
24시간 풀이벤트,업계 최대 환수율,
이미지클릭하세요
무사고사이트,1분 입출금
최신릴게임,자유배팅,최고환수율
이미지클릭하세요

2011년 2월 20일 일요일

아사다 마오 "2위 했지만 내 연기는 100점...만족스럽다"


▲ 아사다 마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피겨 4대륙 대회에서 2위에 오르면서 점차 제 기량을 되찾아가고 있는 아사다 마오(20.일본)가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해 한껏 들뜬 모습이다.

아사다는 20일 대만 타이페이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대회에서 총점 196.30점으로 같은 일본의 안도 미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아사다는 크게 흐뭇해하는 눈치다.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뒤에는 모처럼 활짝 미소를 짓기도 했다.

사실 점수와는 별개로 연기가 완벽했다고 보기 어려웠다. 트리플러츠 점프가 롱에지 판정을 받고 트리플 토룹과 더블 룹도 다운그레이드 됐다.

하지만 트리플 악셀 점프를 성공시켰다는 점은 아사다를 기쁘게 하기에 충분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 때 두 발로 착지하는 바람에 감점을 받아야 했다. 아사다가 이번 시즌 트리플 악셀 점프를 완벽하게 해낸 것은 전일본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이후 두 번째다.

아사다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의 연기에 대해 "100점이었다"라며 "마음을 잘 컨트롤한 것 같다. 이대로 계속 해나간다면 더 좋아질 것 같다. 이 대회에 나오게 되서 좋았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아울러 김연아도 출전할 예정인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해서도 "이 감각을 잊지 않고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이어가고 싶다. 굉장히 기대된다"라며 여유를 나타내기도 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