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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2일 화요일

볼프스부르크의 또 한 명의 한국 선수




볼프스부르크에서는 구자철 말고 또 한 명의 한국 선수가 있다. 현재 볼프스부르크 유소년팀에 속해 있는 박정빈(17)이다. 지난해 10월 볼프스부르크의 초청을 받고 독일로 건너가 입단 테스트를 받은 박정빈은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합격점을 받아 계약을 맺었다. 입단 시기로 본다면 구자철보다 팀 선배인 셈이다.
 
K-리그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팀 출신 공격수인 박정빈은 2007년 제19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기대주다. 그는 재작년 겨울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이하(U-16) 챔피언십 예선에서도 대표팀의 주 공격수로 뛰며 4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유망주들의 무분별한 이적을 막기 위해 18세 이하 선수들의 해외 이적을 금지하고 있어 박정빈은 현재 볼프스부르크에서 팀 훈련에만 참가하고 있을 뿐 공식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금 상태라면 박정빈은 만 18세가 되는 2012년에 볼프스부르크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구자철은 박정빈을 친 동생처럼 보살피고 있다. 박정빈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제는 된장찌개, 오늘은 삽겹살. 자철이 형이 오셔서 난 정말 복 터졌다. 잘 먹었어요 형"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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