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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2일 화요일

루머 무성한 '아이폰5', 어쨌든 가격은 싸다?

조철희기자]
올 여름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 아이폰5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그 기능과 형태, 가격에 대한 갖가지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이달 초 값싸고 작은 모델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 뒤로도 슬라이드 아웃 형식의 키보드가 탑재된다거나 크기가 작은 '나노' 혹은 '미니'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다.

이에 최근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거의 모든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같은 루머와 논란 때문에 아이폰5에 대한 스마트폰 시장의 관심과 열기는 더욱 뜨거워 졌다.

글로벌 IT 전문매체들의 최신 보도를 종합하면 일단 아이폰5는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다른 루머의 진위 여부는 둘째 치고 일단 기존 모델보다 출시 가격이 더 쌀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애플이 구글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업체들과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장 매력적인 수단인 가격 인하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거의 모든 루머를 반박했던 NYT의 취재원도 제조원가 절감을 통해 저가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수 매체들도 아이폰5는 아이폰4의 출시가보다 낮은 가격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아이폰4의 출시가는 32기가 모델이 299달러였다.

크기 축소 논란도 가격 인하 가능성 때문에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떨어지려면 크기와 기능이 축소돼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한 이들이 많았던 것. 전문가들은 그러나 크기 축소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크기를 줄인다고 값이 싸지는 것도 아닐뿐더러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애플이 이를 감수할 리 없다는 지적이다.

크기 축소 루머는 저가 모델인 '나노'나 '미니'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는 루머까지 이어졌다. 이 모델은 크기가 아이폰4보다 3분의2에서 절반 정도로 줄어들고 가격은 200달러를 밑돈다는 것이 루머의 공통된 부분이다. 메모리가 작은 스트리밍 모델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또 대만 웹사이트에서 처음 퍼진 슬라이드 아웃 형식의 키보드 탑재설은 전망이 엇갈린다. 그동안 터치스크린 키보드로만 사용하는 데 불편을 느낀 사용자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애플이 이같은 점을 개선할 것으로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 폰 사용자들이 키보드가 없는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것을 꺼리는 점 등을 고려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리는 애플이 승부수를 띄우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은 키보드가 없어 이메일을 보내기가 힘들어 비즈니스맨들에게 어필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NYT는 가상 키보드 사용을 꺼리는 이용자들을 위해 오히려 아이폰5 모델에서는 음성 인식 기능을 강화해 보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스티브 잡스 애플 CEO도 슬라이드 아웃 키보드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폰5는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고, 얼굴 인식 기능이 있으며 스크래치가 덜 나는 쪽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점에선 대부분 전망이 일치한다. 또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메모리 저장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전해졌다. 스크린 크기도 기존보다 다소 커진 4인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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