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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0일 일요일

김종서 “에프엑스 루나 제자 삼고 싶다” 깜짝 고백

[뉴스엔 박영주 기자]

가수 김종서가 에프엑스 루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월20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오늘을 즐겨라’의 한 코너 ‘락을 즐겨라’에서는 오디션 초반 가수 선배들에게 혹평을 받아 울음을 터트린 f(x) 루나가 최종우승자로 선정됐다.

김종서의 곡을 받아 진행된 ‘오즐’에서 루나-정형돈 팀이 무대에서 락의 느낌을 제대로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신현준 최송현, 이특 광희를 제치고 루나 정형돈 커플이 최종우승자로 결정됐다.

f(x)의 메인보컬 루나는 최종우승자로 결정돼 음반발매를 위해 녹음에 들어갔다.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친 가창력과 앞으로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줘 김종서가 “제자로 삼고싶다”고 극찬할 정도. 최종우승자 팀인 루나-정형돈의 음원은 2월20일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2코너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는 2월20일을 끝으로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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