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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0일 일요일

'이청용 효과'에 볼턴팬 "품격높은 볼터치 일품, 팀의 MVP"

볼턴의 '파랑새' 이청용(23)이 소속팀에 복귀한 이후 상승세를 타며 연일 승리모드의 움직임을 보이자 볼턴 팬들도 이청용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그의 입지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이청용은 21일(한국시간) 열린 FA컵 16강 풀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이청용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볼턴은 그의 복귀이후 4경기에서 3승 1패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그의 아시안컵 부재(1승 2무 4패)동안 떨어졌던 팀의 분위기를 추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볼턴 팬 사이트에는 '이청용의 복귀'에 대한 팬들의 토론을 실은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청용이 복귀 게임을 치른 지난 2월 3일(이하 현지시간)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필두로 최근 벌어진 16일 위건과의 FA컵 32강전 까지에 대한 토론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두 경기에서 볼턴은 각각 1-0으로 승리했다.

우선 그의 복귀에 대한 반가운 글들이 눈에 띄었다. 일부 팬들은 "그가 뛰었던 전반 45분간 그에게 공이 가면 뭔가 벌어질 것 같더라" "그의 품격높은 볼터치 그리고 드리블과 볼유지 능력은 우리팀에겐 꼭 필요해. 그가 우리의 MVP가 되고 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청용의 복귀를 반겼다.

또한 그의 교체(2/3일 경기에서 이청용은 후반 23분 교체)를 두고 벌인 설전도 인상적이었다. "이날 청용이 교체되어 나가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나왔는데 이는 우리의 가장 창조적인 플레이어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실망 때문" "그는 경기 투입 딱 1시간만에 지쳐보였다. 내가 감독이어도 뺏을 것" "우리는 그의 체력을 안배해야 한다. 좀 더 일찍 뺐어야 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팀의 에이스인 이청용의 체력을 걱정하기도 했다.

또한 "스터러지도 있고 이청용도 있고 앞으로 볼턴의 경기가 기대된다"며 향후 경기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이청용이 복귀 후 맹활약을 펼치자 일부 팬들은 "CYL(이청용)는 수준급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언젠간 아스널로 갈것 같아. 챔피언스리그 재목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이적을 우려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많은 네티즌들이 의견을 게재하고 있으며 이청용 효과에 볼턴 팬들 모두 반가움을 표시하며 '블루 드래곤'에 대한 높은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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