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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0일 일요일

셀틱 홈피 "교체 출전 기성용의 캐논슛, 훌륭했다" 칭찬

'기라드' 기성용(셀틱·23)이 레인저스 FC와의 '올드펌 더비'서 후반 교체 투입돼 강력한 중거리슛을 날리는 등 팀 승리에 일조했다.

셀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밤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서 열린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후퍼가 2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레인저스 FC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기성용은 경쟁자 카얄에 밀려 선발명단에서 제외됐으나 2-0으로 앞선 후반 15분, 시종일관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던 카얄이 부상을 당하자 교체투입돼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비록 3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드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고 프리킥 상황서 키커로 나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후반 40분 강렬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려 레인저스의 골문을 위협하는 등 인상적인 장면도 연출했다.

이에 셀틱 홈페이지도 "후반 40분 기성용이 날린 휼륭한 오른발 슈팅(fizzing shot)은 레인저스 골키퍼 'McGregor'가 단지 쳐낼수 밖에 없을 정도로 강했다"라고 표현하며 그의 인상적인 슈팅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관련 일부 언론들은 기성용의 교체 출전에 대해 "부상 덕분에 기성용에게 기회를 양보했던 브라운과 카얄이 각각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어 차후 주전경쟁에 불이 붙었다"고 표현하며 기성용의 향후 험난한 여정을 암시했다.

한편, 올드펌 더비서 승리를 거둔 셀틱(20승 4무 2패, 승점 64점)은 2위 레인저스(18승 2무 4패, 승점 56점)보다 두 경기를 더 치른 상황서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을 향한 중요한 1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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